[요즘광고]2021 칸 광고제, 눈에 띄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?
안녕하세요! 광발자 MS입니다~!! 이번에 SSAFY에서 공통 프로젝트를 마치면서, 아이디어와 기획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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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SSAFY에서 공통 프로젝트를 마치면서, 아이디어와 기획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.
아마 많은 SSAFY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하며 처음으로 기획 작업을 접해봤을 텐데요, 그래서 오늘은 우리 SSAFY 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줄 수 있도록,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제 중 하나인 칸 광고제의 2021년 수상작 중 디지털 캠페인 몇 가지를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가져왔습니다!
1. Saylist, 워너뮤직
Saylist는 작년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워너뮤직과 애플뮤직이 콜라보했고 영국의 광고회사 Rothco가 기획한 디지털 캠페인입니다.
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영국 어린이들을 위해, 워너뮤직 측에서 알고리즘을 활용해 약 7천만 곡의 노래 중 어린이들의 언어치료에 도움이 될 노래 10곡을 선정해 'Saylist'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.
이 'Saylist'는 애플뮤직에 독점적으로 출시되었고,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음악으로 즐겁게 언어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!
Swipe Music은 틴더와 광고회사 72andSunny 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으로, 작년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작입니다.
세상이 끝나는 일촉즉발의 상황! 사용자가 직접 여러가지 선택지를 선택해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고, 최종적으로 이야기가 다 끝나고나면 자기와 같은 선택지를 고른 사람들과 매칭이 됩니다!
지구 종말의 날에도 비슷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끼리 만난다면, 분명 좋은 친구, 커플이 될 수 있다는 뜻일까요?(ㅎㅎ)
파키스탄의 이동 통신사 Telenor은 파키스탄의 많은 아이들이 출생 신고를 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에 주목했습니다.
Telenor은 쉽게 모바일 상에서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. 결과는 놀라웠죠. 400개 마을의 12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 앱을 통해 출생신고를 마치고,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! 이렇게 우리가 보지 못한 소외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!
게시글들은 아래의 자료들을 참고했습니다! 제가 소개해드린 것 말고도, 더 많은 수상작들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꼭 한번 봐주세요.
[2021년 9월] 2020/2021 CANNES LIONS | 나스미디어 - NASMEDIA
www.nasmedia.co.kr
이번 공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광고를 평소 많이 본 덕분에, 우리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려면 어떤 점을 갖춰야 할 지 기획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!
SSAFY에서 공부하는 우리 모두가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를 바라며!
오늘의 요즘광고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! 다음에도 재밌고 유익한 디지털 광고 소식으로 돌아올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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